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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마음을 듣다'…굿네이버스, 토크콘서트 개최

등록 2026.06.11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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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교실의 마음을 듣다' 개최

[서울=뉴시스]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2026 마음건강증진사업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교실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교실의 마음을 듣다'에서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왼쪽)와 이현아 교사(오른쪽)가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2026 마음건강증진사업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교실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교실의 마음을 듣다'에서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왼쪽)와 이현아 교사(오른쪽)가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2026 마음건강증진사업-교사마음건강 토크콘서트-교실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마음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 소재 초등학교 교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아 교사(좋아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가 진행을 맡고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성장학교 별 교장)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정서·행동 문제 아동 사례와 교사의 감정노동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김현수 교수가 사전에 설문과 현장 질문에 답하며 교사와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방안, 교사 자신의 마음 돌봄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는 참여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료 교사들과 솔직하게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 외로가 됐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뿐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마음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 4만8340명이 굿네이버스 마음건강증진사업에 참여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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