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창시장·중앙시장, 중기부 '백년시장' 선정됐다(종합)
2년간 국·시비 등 최대 30억원 지원 받아
![[사진=뉴시스DB] 대전 문창전통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9/NISI20240619_0001579455_web.jpg?rnd=20240619085847)
[사진=뉴시스DB] 대전 문창전통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와 동구는 문창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육성사업(백년시장)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전통시장은 앞으로 2년간 국·시비를 포함해 최대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백년시장'은 70년 이상 세대를 이어온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지닌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시장 인근에 있는 한화생명볼파크와 충무체육관 등과 연계한 스포츠 특화거리 조성과 향토기업 공동 마케팅을 펼쳐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도약시킬 구상이다.
동구는 대전역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가진 중앙시장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야시장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기차가 멈추면 이야기가 시작된다'를 주제로 중앙시장의 역사와 철도 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결합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역사와 문화, 관광과 소비가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이 지닌 역사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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