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모스 탄 부정선거 선동"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등록 2026.06.19 17:23:25수정 2026.06.19 18: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

지난 9일 국수본에 고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열린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열린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경찰이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하며 국내 극우세력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주권당,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자민통위), 촛불행동,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으로 구성된 '모스 탄 체포단'은 19일 오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체포단은 지난 9일 모스 탄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체포단은 조사 과정에서 모스 탄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해 지방선거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성립한다고 주장했다.

또 출국정지와 고발 이후에도 탄 교수가 유튜브 방송과 집회 등에 참석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포단은 이날 행정안전부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경찰이 모스 탄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탄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