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일 전담 인력 13명 그쳐
전담 인력 13명이 2961명 단기 인력 관리…1명당 227명 수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2026.06.1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099_web.jpg?rnd=2026061109244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6·3 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 인력 현황'에 따르면 송파구 선관위의 정규 전담인력은 13명이다.
이들은 지방선거 당일 투표관리관 146명, 투표사무원 2025명, 개표사무원 756명 등 총 2961명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전담인력 1명당 약 227명 꼴이며 전체 선거 인력 가운데 정규 전담인력 비중이 0.4%에 불과한 것이다.
투표관리관은 투표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투표사무원은 선거인 확인과 명부 대조, 투표용지 교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투개표 전반을 담당하는 대규모 현장 인력을 극소수의 전담 인력이 관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단위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송파구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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