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합수본, 오후 투표관리관 등 3명 참고인 조사
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자료도 분석 중
![[과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이날 오후 6·3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근무했던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총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공동취재) 2026.06.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7188_web.jpg?rnd=20260611223635)
[과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이날 오후 6·3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근무했던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총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공동취재) 2026.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가 당시 투표소 현장을 관리했던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간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이날 오후 6·3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근무했던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등 총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서울 내 투표소에서 관리와 현장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투표관리관에 대한 직무대행자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하게 된 경위와 당시 현장 대응 과정, 선관위 보고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합수본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은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참고인 조사는 소환 일정을 조율해 보고 있다"고 했다.
합수본은 최근 투표소 현장 운영에서 근무했던 실무자들을 잇달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와 대응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1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투표소 3곳의 투표관리원 9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16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관리원 2명을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19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투표소의 투표관리관과 투표관리원 등 2명을 참고인으로 불렀으며, 22일에도 서울 지역 투표소 공무원 8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갔다.
합수본은 현장 선거 사무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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