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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KIND, 철도산업 해외진출 지원 기술·금융 협력 강화

등록 2026.06.24 0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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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KIND, 철도산업 해외진출 지원 기술·금융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 철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철도사업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크고 운영 기간이 긴 장기 인프라 자산으로,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안정적인 금융구조 설계와 투자가능성 확보가 해외 시장 진출의 핵심 요소다.

이번 MOU에 따라 해외 철도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철도연은 고속·도시철도 등 다양한 철도 시스템의 운영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사업의 기술 검토와 사업 타당성 분석을 지원한다.

KIND는 해외 네트워크와 투자·금융 구조화 역량을 활용해 사업 발굴과 투자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MOU 체결에 앞서 업무교류회를 갖고 해외 철도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산업계가 제한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술과 금융 등 종합적인 사업화 역량을 함께 지원받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의 역량을 연계해 해외 철도사업 수주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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