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주소지·전략청사, 빛가람혁신도시에"
나주시민단체 '핵심 행정 기능 분담, 상생 거점 역할' 제안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벽면에 '전남광주대전환 기획위원회(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 설치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6.06.23. lcw@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21330878_web.jpg?rnd=20260622135308)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벽면에 '전남광주대전환 기획위원회(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 설치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6.06.23.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나주지역 시민단체가 특별시 주소지와 전략청사를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배치를 제안했다.
나주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사유치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새로운 국가 성장축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빛가람혁신도시가 광주와 전남이 공동 조성한 전국 최초의 공동혁신도시라는 상징성과 함께 교통 접근성, 국가균형발전 거점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집적 효과 등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과 핵융합 분야를 선도할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로운 대규모 청사를 건립하자는 것이 아니라 기존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동부청사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통합특별시를 총괄하는 전략청사와 핵심 행정 기능을 빛가람혁신도시에 배치하는 권역별 기능 분담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비대위는 이를 통해 지역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성훈 비대위 공동대표는 "빛가람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통합특별시 시대를 이끌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주소지와 전략청사 배치는 미래형 광역행정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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