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월호 생존학생 사망 관련 온라인 조롱·비하 엄정 대응"
세월호 생존학생 사망 후 악성댓글 확산
경찰 "중대한 2차가해"…비하글 집중 단속
위법 게시물 삭제·차단 요청, 법 집행 예고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지난 4월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 목포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2026.04.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21249174_web.jpg?rnd=20260416184245)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지난 4월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 목포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고인과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조롱·비하·악성 댓글 게시 행위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정신적 고통을 초래하는 중대한 2차 가해로 게시 내용에 따라 모욕·명예훼손 등 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수본은 관련 게시글과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법성이 인정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요청과 함께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온라인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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