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어 최다 참여"…K-바이오, 바이오USA 달구다
제약바이오협회, 한국 홍보관 운영·코리아나잇 개최
350여개 한국기업, 부스·파트너링 등 방식으로 참여
![[서울=뉴시스] BIO USA 2026 코리아나잇(Korea Night) 리셉션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9182_web.jpg?rnd=20260624154444)
[서울=뉴시스] BIO USA 2026 코리아나잇(Korea Night) 리셉션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22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 중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 USA)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섰다.
24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며 올해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의 1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5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와 파트너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작년에 이어 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를 유지했다.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국내 유관기관 10곳과 공동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홍보관 'Korea Biohealth Hub'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의 현장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K-제약바이오 홍보관에서는 국내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IR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휴온스랩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핵심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 투자자 등에게 소개하고 파트너링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국바이오협회,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난 4월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팀 코리아'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17개 기관 합동으로 23일 코리아나잇 리셉션을 개최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참가자 비중은 55%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K-제약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우호적 해외 진출 환경 조성을 위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및 해외 바이오산업협회와의 면담 등 협력을 구체화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전시회 연계 사업,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기업간 교류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을 주최하는 바이오센츄리와 각 면담을 통해 협력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 한인 제약인들 및 생명과학자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협력 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김현종 회장 등과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은 현장 간담회를 갖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구조 구축을 토대로 정기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국 부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국내 산업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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