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서 6·25전쟁 76주년 기념행사…호국영령 추모
![[청주=뉴시스] 25일 충북도와 청주시가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6·25전쟁 76주년 기념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청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467_web.jpg?rnd=20260625173410)
[청주=뉴시스] 25일 충북도와 청주시가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6·25전쟁 76주년 기념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청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6·25전쟁 76주년인 25일 충북 곳곳에서 호국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날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76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기념식과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기념사와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열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부지사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미래를 향한 동력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충북으로 나아가겠다”며 “그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고, 호국 정신을 잇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주시는 참전유공자들의 이동을 제37보병사단 군사경찰 버스로 지원하며 예우를 갖췄다.
도내 시·군에서도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사가 열렸다. 안보·보훈 단체기 입장 퍼포먼스와 유공자 표창, 추모시 낭송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태훈 충북도의원,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등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했다.
증평군립도서관과 음성문화예술회관, 옥천 충혼공원과 영동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도 기념식을 열고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는 찐감자와 쑥개떡 등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을 재현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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