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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국제도서전에 유시민·탁현민 '문재인 사단' 뜬다

등록 2026.06.25 07:00:00수정 2026.06.25 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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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돌베개 X 평산책방' 부스서

문재인, 유시민, 탁현민 참여 북토크 진행

24일 정청래 만나고 시상식 참여…인기 여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조기용 기자 = 24일  개막한 2026 서울국제도서전이 입장 전부터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로 주목받는 가운데,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북토크 행사로 분위기를 한 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2시 '돌베개 X 평산책방' 부스에서 작가 유시민과 탁현민 국립목포대 특임교수와 함께 북토크를 연다.

유 작가는 문재인 정부 당시 꾸준한 지지를 보냈으며, 최근 문 전 대통령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유 작가의 저서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를 추천하기도 했다.

탁 특임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이른바 '문재인 사단'이 다 모여 독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email protected]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전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여전히 독자들을 몰고 다녔고, 지나갈 때마다 들리는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해 보였다.

개막날인 24일 오후 2시28분께 청바지에 셔츠, 재킷을 입고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 부스를 찾자, 기다리고 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문 전 대통령과 정 전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어온 기록: 대통령의 책'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정 전 대표는 '김대중 육성회고록'을 손에 쥐어 보였다.

500명 가까이 모여 이들의 만남을 지켜봤고, 곳곳에서 사진·악수 요청이 이어졌다. 문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한 여성은 놀랍다는 듯 입을 틀어막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24. [email protected].


문 전 대통령은 작가 유시민, 고(故) 신영복 교수의 책 등을 구경하고 주빈인 프랑스관으로 발걸음을 뗐다.

이 외에도 독일관, 대만관 등 도서전에 참여한 해외 국가 부스를 찾았다. 또 출판사 창비 부스, 국가보훈부의 김구 전시, 도서전 주제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 5시에 이뤄진 2026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여해 축사하고 부문별 대상자에게 상을 건넸다.

문 전 대통령은 "종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독서가 질문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며 "독서가 바로 AI에 지배당하지 않고 인간다움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동의의 뜻을 표현했다.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24.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24. [email protected]


문 전 대통령은 이어 "범국가적 차원의 독서 운동 절실한 때"라며 "평산 책방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국제도서전의 부스를 열고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도 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도서전 개막식을 찾아 축사를 나눴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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