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두고 "기업 판단을 정치공세로 방해해선 안돼"
"낡은 정치가 미래 발목 잡으려 한다"
![[정읍=뉴시스] 김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6.25.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439_web.jpg?rnd=20260625172240)
[정읍=뉴시스] 김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오후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낡은 정치가 또 미래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AI시대의 도래가 초래한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각국이 경쟁적으로 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뒤쳐지면 죽는다. 용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온 세계적 기업들의 결정이 정부의 압박으로 좌지우지 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토지 비용, 전력, 용수, 전문인력 등을 종합고려하고 무엇보다 장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숙고했을 것"이라며 "기업이 시장 논리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면, 정부는 이를 지원한다. 정부는 기업 결정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권을 꿈꾸건, 검찰 출신이건 악습을 고칠 때가 됐다"며 "정치를 망치는 것도 모자라 경제와 미래의 발목까지 잡아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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