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 향토기업 '3030기업' 모집

성서 1차 단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3030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3030기업’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대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02개 기업이 지정됐다.
올해 선정 대상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운영하면서 근로자 30명 이상을 고용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10일까지 대구시청 또는 대구상공회의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적격 여부 조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열리는 '대구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지정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경동 경제정책관은 "30년 이상 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해 온 향토기업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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