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일 합동훈련에 반발…"일, 경거망동 말라"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11일 한미일 3국이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미국 B-52H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20885235_web.jpg?rnd=20250711153017)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11일 한미일 3국이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미국 B-52H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29일 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벌이는 연례 합동훈련 '레졸루트 드래곤'에 대해 "일본은 세계최대의 전쟁상인을 섬기며 재침 주로로 질주하는 것이 비참한 결말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재침의 호기를 노리는 전패국의 무모한 망동' 제목의 논평을 통해 레졸루트 드래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통신은 레졸루트 드래곤은 "철두철미 실전을 가상한 전쟁연습으로서 일본은 이를 통해 침략능력을 부단히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에 벌어지는 훈련 역시 일본이라는 전쟁기계의 가동능력을 재확인하고 실전의 시각을 앞당기는 데 철저히 복종되고 있다"고 했다.
통신은 "특히 4월부터 5월사이 열도를 벗어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주도로 벌어진 다국적 군사연습에 처음으로 《자위대》무력을 들이밀며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며 "일본이 올해에는 전쟁무력을 투입하였을뿐 아니라 훈련시 주변국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목표로 하여 개발한 장거리 타격수단을 버젓이 발사해 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이 미국과의 군사적 일체화를 심화시키는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며 "원래 큰 나라를 등에 업고 자기의 침략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일본의 체질적 악습"이라고 했다.
통신은 "아시아의 전패국이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 밑에 해외 침략에로 향한 전쟁기계 가동의 모든 준비를 완료하는 경우 기필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기를 조성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일본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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