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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소유 헬기 라스 타누라서 추락…14명 전원사망

등록 2026.06.28 21:47:00수정 2026.06.28 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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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타누라, 페르시아만 변 최대 정유소 및 수출항

[라스타누라(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반토르 제공 위성 사진으로 지난 3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 정유공장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당했다. 2026.03.10.

[라스타누라(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반토르 제공 위성 사진으로 지난 3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 정유공장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당했다. 2026.03.10.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 아람코 소유 헬리콥터 1대가 28일 사우디 동부 해안도시 라스 타누라에서 추락해 탑승자 14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통신이 에너지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추락은 현지 시간 오전 6시(한국시간 오전 12시)께 일어났다. 탑승자는 모두 사우디 국적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역 라스 타누라는 페르시아만 변에 소재한 사우디 최대 정유소 및 수출 터미널이 소재한 곳이다. 이번 이란전쟁 개시 직후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이곳의 유전, 정유소 등이 파괴되고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아람코는 동부 유전 원유를 동서 내륙파이프로 홍해 변의 얀부 터미널 및 정유소로 보내 수출했다.

이틀 전인 26일 거의 4개월 만에 라스 타누라 항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수출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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