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신한은행·교원 사옥 재건축 허가…최고 40층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
![[서울=뉴시스]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신한은행 사옥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579_web.jpg?rnd=20260626210050)
[서울=뉴시스]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신한은행 사옥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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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을지로2가구역 및 을지로2가구역 1·3·6·1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쪽 청계천과 남대문로, 을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한 곳으로서 도심 업무 기능 강화와 공공 기능 확충이 필요한 곳이었다.
현재 광교빌딩 등 신한은행 사옥으로 이용되는 건축물 3개동이 있다. 건축물 노후화가 심각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정비 계획 변경으로 용적률 1199% 이하, 높이 172m 이하 등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18만㎡, 지하 6층, 지상 40층 규모 대형 업무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한다. 문화 시설과 공공 청사를 확충한다.
시는 청계천과 연속된 도시 정원 형태로 개방형 녹지 약 5000㎡를 확보할 계획이다.
개방형 녹지와 연계한 문화 공간이 건축물 안에 조성된다. 광교·광통관·한성은행 부지 등 조선 시대부터 이어온 역사성과 입지적 특성을 살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유구 전시장, 회동서관, 금융사박물관 등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공간이 생긴다.
지상 5~6층에 조성되는 하늘정원을 통해 청계천을 볼 수 있다. 지상 40층 최상층에는 북악산·남산 등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선다.
서울 도심 내 공공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공공 청사가 기부 채납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도심 업무 중심지인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사이 노후 건물이 녹지와 문화 공간을 품은 대규모 업무 시설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을지로2가구역 및 을지로2가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을지로입구역 접한 남대문로와 을지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교원 사옥으로 2개동이 있다. 교원 사옥은 약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개발 밀도는 용적률 1154% 이하, 높이 145m 이하 등으로 정해졌다. 연면적 10만㎡, 지하 8층, 지상 31층 업무 시설이 세워질 예정이다.
개방형 녹지와 인접한 교통섬을 통합한 약 5000㎡ 규모 녹지 공간이 을지로 교차로에 생긴다.
지상 1층 건물 안 개방 공간과 지하 1층, 지하 2층, 지상 2층은 여행과 아동 체험 등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보행 약자를 배려해 을지로입구 3·4번 출구와 청계상가 1·2번 출구에 승강기 등을 신설한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상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 청사를 확충한다.
안 본부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을지로2가구역 내 타 사업지와 함께 약 1만㎡의 풍부한 도심 숲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서울 도심 핵심 업무지구(CBD)에 대규모 신규 사무 공간 등을 확보해 업무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교원 사옥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580_web.jpg?rnd=20260626210119)
[서울=뉴시스]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교원 사옥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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