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바다·캠핑까지"…어촌어항공단, 여름 어촌 여행지 11곳 추천
시원한 바다·제철 수산물·체험 가득
![[서울=뉴시스] 고창 장호마을.](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328_web.jpg?rnd=20260629091734)
[서울=뉴시스] 고창 장호마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체험, 해양레저,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11곳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유형의 어촌 관광지를 선정했다.
섬 어촌마을로는 전남 여수 손죽마을과 경남 통영 봉암마을, 욕지도 유동마을 등이 꼽혔다. 손죽마을은 마을 곳곳에 조성된 정원과 갯벌 체험이 특징이다. 봉암마을은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로 유명하다. 유동마을은 프리다이빙과 낚시 등 체험형 해양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는 강원 양양 수산마을과 삼척 장호마을, 제주 법환·사계·하도마을 등이 포함됐다. 요트와 카누 체험부터 스노클링, 해녀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캠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을도 소개됐다. 경기 화성 궁평마을은 카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은 바다를 인접한 캠핑 환경과 함께 수산물 체험을 제공한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어촌은 시원한 바다와 제철 수산물, 살아 있는 체험이 함께 있는 여름 여행지"라며 "올여름에는 가까운 우리 어촌에서 가족과 함께 쉬고, 즐기고, 맛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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