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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공영항로 직접 운영 준비 점검…"안전·서비스 최우선"

등록 2026.06.29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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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주관 전사 점검회의…선박 인수·안전관리 등 핵심 과제 논의

[서울=뉴시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26일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7년 공영항로 운영 준비 전사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26일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7년 공영항로 운영 준비 전사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내년 공영항로 직접 운영을 앞두고 전사 차원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세종 본사에서 안영철 이사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공영항로 운영 전환에 따른 주요 과제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업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영항로는 수익성 부족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유지돼 온 여객선 항로로, 정부는 섬 지역 해상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주체를 민간에서 공공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해운법 개정안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이달 중순 공포됐다. 공단은 이에 맞춰 인천·대산·군산 권역 항로를 시작으로 직접 운영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수 대상 선박 자산 실사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 이용객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 등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이 점검됐다.

안영철 이사장은 운영 개시 일정에 맞춘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하며 현장 인수인계와 함께 기존 선사 및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 구축, 지자체와 섬 주민 의견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27년 인천·대산·군산 권역 11개 항로에서 공영항로 운영을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전국 29개 항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영항로는 섬 주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핵심 공공 서비스"라며 "공단은 운영 첫날부터 국민이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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