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여름 해양 프로그램 운영…"청소년·사회 배려층 참여 확대"
청소년·대학·사회배려층·교사·비영리 단체 등 전 국민 대상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사회적배려층 대상의 독도탐방](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442_web.jpg?rnd=20260629100048)
[서울=뉴시스] 사회적배려층 대상의 독도탐방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해양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청소년과 사회배려층 등을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넓힌다.
한국해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교사,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해양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영토 인식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 사회공헌을 축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양재단은 우선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토론·경연 행사를 마련했다. 8월 중순 고려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토론대회에서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대학(원)생 대상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도 같은 달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독도 탐방 프로그램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대학생들이 서해 백령도부터 동해 독도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해양문화 대장정이 내달 진행된다.
백령도부터 독도까지 대한민국 해안선 일대를 아우르는 '해양문화 대장정'에서는 대학생들이 9박10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해양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산업현장 방문과 전문가 강의 중심으로 마련된다.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과학 실습 중심의 인재학교와 창의력 경진 방식의 해양올림피아드가 각각 서울·인천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비영리단체와 협력한 해양 공익활동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대상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서해권에서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예정돼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해양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양수 해양재단 이사장은 "여름철은 해양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바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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