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 창원 소극장 무대 오른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 재해석 체험형 무대

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 창원 소극장 무대 오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도깨비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이 내달 24일 창원 3·15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퓨전국악밴드 차차웅의 뮤지컬 '낭만도깨비전'은 한국메세나협회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The Gif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The Gift'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창작 활동을 3년간 지원해 온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선보이는 '차차웅'은 전통 민요를 기반으로 봉산탈춤 전수자의 퍼포먼스와 기타, 드럼 등 양악기의 조화를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다.
공연작인 '낭만도깨비전'은 도깨비와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공존의 이야기를 민요와 국악 장단, 사이키델릭 밴드 사운드, 현대무용과 탈춤을 결합한 무대로 풀어냈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 창원 공연에서는 작품의 주요 배경인 '낭만클럽' 설정을 강화해 관객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낭만클럽'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오래된 클럽이자 도깨비들이 모여 전통의 흥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관객을 그 일원으로 초대해 함께 호흡하도록 구성했다. 전년도 공연보다 캐릭터 서사와 관계성을 보완하고 관객 참여형 넘버와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퓨전국악 뮤지컬 '낭만도깨비전' 포스터. (이미지=한국메세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에는 보컬 지서훤과 이가희를 비롯해 드럼 임강토, 베이스 김기원, 기타 박상도가 참여한다. 도창과 혹부리 영감 역은 추현종이 맡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