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소 고객사 납품가 톤당 최대 20만원 인하…"상생 협력 강화"
정부지원금 활용 중소 고객사 지원
생필품 소재 제조사 대상 지원 나서
"신속한 지원 나선 정부에도 감사"
![[서울=뉴시스] LG화학의 석유화학 제품. (사진=LG화학)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804_web.jpg?rnd=20260629134315)
[서울=뉴시스] LG화학의 석유화학 제품. (사진=LG화학)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화학이 중소 고객사에 대한 납품 가격을 톤당 10만원에서 20만원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에 대해 한시적으로 납품 가격을 톤당 10만원에서 20만원을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비닐,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제조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LG화학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이미 고객에게 공유됐으며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프타 지원금을 마련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가운데, LG화학이 이번 조치로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LG화학은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용 소재 가격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이번 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이 당사 제품을 사용한 중소 고객사에 대한 상생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프타 수급 및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석유화학 기업에 대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 정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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