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전략 공개
![[서울=뉴시스] 현대로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현대로템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4088_web.jpg?rnd=20260630154558)
[서울=뉴시스] 현대로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현대로템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로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로템은 30일 '창의적 혁신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작성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이 담겼다.
특히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협력사 상생 확대, 독립이사회 설립 등 ESG 경영 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과 성과를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 5개 건물에 64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연간 약 100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83%로 전년보다 4%포인트 높였으며, 사업장 내 노후 폐수처리시설을 개선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도 줄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했다.
협력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상생펀드는 2023년 135억원에서 2024년 222억원, 지난해 350억원으로 3년 연속 확대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 등 기술지원도 지난해 719건 실시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개발 비용 절감을 지원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지난해 관련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대표이사 주재 안전보건 경영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한 내용도 담겼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독립이사회 설립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독립이사회는 이사회 상정 예정 안건 가운데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을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핵심기술 취급자 정기 보안교육과 국제 표준 기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운영 등 정보보호 강화 활동도 보고서에 수록됐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첩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며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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