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신곡' 김건모 "'새로운 김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오늘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 발매
'피아노 치는 김건모'라는 수식어 잠시 내려놔
"처음으로 기타 연주하며 노래한 곡"
![[서울=뉴시스] 김건모. (사진 = 건음기획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629_web.jpg?rnd=20260701094816)
[서울=뉴시스] 김건모. (사진 = 건음기획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인 1일 공식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인생의 '두 번째 출발점'을 선언했다.
김건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을 선보인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은 1977년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트랙이다. 원곡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살리면서 악기 구성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편곡이 특징이다.
특히 대중에게 각인된 '피아노 치는 김건모'라는 수식어를 잠시 내려놓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다.
소속사 건음기획은 "김건모가 긴 시간 홀로 기타 연습에 매진하며 스스로를 위로해 온 자전적 고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원곡자인 작곡가 이현섭·작사가 이경미 부부는 "뜻밖의 선물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3월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끝으로 6년 만에 재개한 전국투어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한 그는 투어 당시 "이제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 2021년 11월 검찰에서 무혐의 결론을 받았으나, 이 과정에서 이혼 등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