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임실군수, '예산 1조원 시대' 비전 잡고 민선9기 출범
![[임실=뉴시스] 1일 전북 임실군 임실군민회관에서 진행된 한득수 임실군수의 취임식에서 한 군수가 청중들을 향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542_web.jpg?rnd=20260701164004)
[임실=뉴시스] 1일 전북 임실군 임실군민회관에서 진행된 한득수 임실군수의 취임식에서 한 군수가 청중들을 향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가 1일 임실군 임실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지며 민선 9기 출항에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은 임실필봉농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 앞서 한 군수는 국립임실호국원에 안치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
한 군수는 취임식에서 열린 행정, 각 분야 핵심 정책, 예산 1조원 시대 목표 제시 등 향후 군정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우선 군청의 앞마당을 열린 공간으로 개선하고, 읍·면장실을 1층으로 옮기며 더욱 군민에게 가까운 행정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광장' 운영,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시스템 구축도 제시했다.
이어 의료 분야는 필수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및 1차 의료기반 확충을, 농업 분야에선 고소득 신품종 보급 및 농업 예산 확대 등을 약속했다. 교육·문화·관광에서는 혁신적 학교모델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핵심 목표로 삼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해 ▲전국 규모 이통장 연수원 건립 사업 ▲KTX 임실역 정차에 필요한 시설 개량 사업이 확보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에 대한 군 연계 등을 목표로 삼았다.
한 군수는 "민선 9기의 군정은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의 삶은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여정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끊임없는 소통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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