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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이상천 제천시장 "문화와 경제 꽃피울 것"

등록 2026.07.01 1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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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서 취임식

취임사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취임사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민선 9기 제천호를 이끌게 된 이상천(65) 충북 제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제천, 문화와 경제가 꽃피는 제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천시정의 처음이자 끝은 바로 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선 9기는)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판단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머물고 싶고, 사람이 모여드는 제천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다시 뛰는 성장 경제도시, 마음도 쉬어가는 문화관광, 내일이 기대되는 청년도시, 다 함께 돌보는 나눔복지, 내 삶이 빛나는 마을특별시 등을 5대 시정방침으로 제시한 이 시장은 "화려한 약속보다는 작더라도 반드시 지키는 약속이 값지다"면서 철저한 이행을 거듭 약속했다.

시 소속 공직자들에게는 "열심히 일할수록 인정받고, 소신껏 도전할수록 보호받으며, 시민을 위해 헌신할수록 자부심이 높아지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며 분발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6·3지방선거에서 현직이었던 국민의힘 김창규 전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해 징검다리 재선했다. 

제천 출신인 그는 제천고와 한양대를 나왔다. 제천시 국장(4급)으로 퇴직한 뒤 민선 7기 지방선거 때 당시 현직이었던 이근규 전 시장을 당 공천 경선에서 누르고 본선에 올라 초선했으나 연임하지 못했다.

그동안 최명현(5기), 이근규(6기), 이상천(7기), 김창규(8기) 등 전·현직 시장이 연임에 실패했다. 재선 시장 배출은 민선 1~2기 권희필 전 시장, 3~4기 엄태영 전 시장 이후 16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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