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SK하이닉스·셀트리온 102조 투자 TF 가동(종합)
등록 2026.07.02 14:23:10
청주 낸드플래시 제조·패키징시설 조성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도 투자
![[아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2.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21347068_web.jpg?rnd=20260702103919)
[아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가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제약의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뤄진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낸드플래시 제조 및 첨단 패키징시설 100조원 투자 협약과 셀트리온 오송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조원 투자 협약의 후속 조치다.
도는 TF를 통해 전력·용수·폐수 처리시설 등 산업 기반시설을 적기 공급하고,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서남권 반도체 생산거점을 잇는 '대한민국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거점으로 육성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낸드플래시 제조시설인 M17 팹과 후속 공정시설인 P&T7을 건립한다. 투자 규모는 각각 80조원, 20조원이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낸드플래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해 일정 규모 증설이 필요하게 됐다"며 "청주는 낸드 팹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어 "기존 청주 팹과 연결돼 생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부지·전력·용수가 이미 상당 부분 갖춰져 즉시 팹 건설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며 "청주를 대한민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M17 팹은 2027년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지난 4월 착공한 P&T7 팹은 2027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P&T(Package & Test)는 생산시설에서 만든 반도체 칩을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최종 검증하는 시설이다.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2조원 규모의 사전충전형주사제(PFS) 생산시설을 짓는다.
신용한 지사는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 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