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중학생 집단 난투극…6명 공동폭행 입건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서 중학생들이 서로 패싸움을 벌였다.(사진=독자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9379_web.jpg?rnd=20260706182154)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서 중학생들이 서로 패싸움을 벌였다.(사진=독자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중학생들 간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남부경찰서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15)군 등 6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경주와 포항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서 서로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감정 다툼이 격화되면서 경주에 있던 학생들이 포항까지 찾아와 싸움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번 폭행으로 학생 1명이 비골 골절과 치아 파손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이 싸움을 벌이기 전 효자동 일대에는 수십 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었으며 이를 본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한 차례 해산을 명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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