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호우특보 해제…기상청 "내일도 많은 비 예상"
등록 2026.07.08 16:21:14수정 2026.07.08 17:34:33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8일 오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지역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천안천의 영향으로 성정지하도가 안전을 위해 임시 통제됐다. 오후 1시 현재 비가 그친 가운데 성정지하도의 통제는 해제됐다. 2026.07.08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190_web.jpg?rnd=20260708131231)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8일 오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지역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천안천의 영향으로 성정지하도가 안전을 위해 임시 통제됐다. 오후 1시 현재 비가 그친 가운데 성정지하도의 통제는 해제됐다. 2026.07.08 [email protected]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공주와 부여, 서천, 계룡, 대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천안과 논산, 청양, 보령(도서지역 제외), 세종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각각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해제되지만 내일(9일) 새벽부터 다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로 충남 지역에서는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도로 잠김, 나무 쓰러짐 등 총 25건의 안전조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2시 4분께 공주시 탄천면의 한 도로에서 물이 빠지지 않아 차량이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대덕구 와동의 고속화도로에서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 등 현재까지 총 1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세종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자 중앙재난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산림청은 이날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가 발령됐다"며 "산림 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대피명령이 있을 시 산림과 떨어진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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