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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300례 달성

등록 2026.07.09 15:32:26

2024년 12월 시작, 비뇨의학센터·외과 수술 확대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Xi 로봇수술이 300례를 달성했다. 사진은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Xi 로봇수술이 300례를 달성했다. 사진은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이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Xi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2024년 12월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1년 7개월에 비뇨의학센터·외과를 중심으로 300례를 기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인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며 로봇 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전립선암과 비뇨기 종양 수술을 시작으로 탈장·담낭 질환· 직장암 등 외과계 질환까지 수술 범위를 넓히며 로봇수술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역별 수술 환자는 포항지역 환자가 전체의 75%로 가장 많았고, 경주 8%, 영덕 5%, 울진 3.7%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대구·대전·강원·제주 등지에서 환자가 병원을 찾는 등 경북 동해안과 전국 단위로 확대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 이준녕 센터장은 2024년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 센터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립선암 진료와 로봇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전립선암 로봇수술 600례 이상을 집도한 전문가로, 세명기독병원에서도 꾸준히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외과 분야는 2025년 2월부터 김성진 과장을 중심으로 탈장·담낭 질환·직장암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 수술을 적용하며 수술 경험과 진료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다빈치 Xi 로봇 수술 300례 달성으로 지역에서 고난도 암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0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0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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