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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 그린 산단' 2건 선정…"국비 215억 확보"

등록 2026.07.10 15:25:47

제조 현장 AI 전환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포항 철강 산단,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 전환

[포항=뉴시스] =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10.

[포항=뉴시스] =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7.10.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그린 산단 지원 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포항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산업부의 그린 산단 지원 공모에 ▲인공지능(AI) 전환(AX) 실증 산단 조성 ▲디지털 기반 자원 순환 시범 산단 조성 등 2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5억원 등 총 사업비 365억원을 확보했다.

AI 전환(AX) 실증 산단 조성은 2026~29년 4년간 총 사업비 235억원을 들여 포항철강산단 노후 제조 기업의 AI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 미래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제조 현장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한다.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단 조성은 산단 내 산업 부산물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기업 간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한다.

철강 부산물과 이차전지 관련 폐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순환 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앞으로도 포항 철강 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선정은 포항 철강 산업이 디지털과 AI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확보된 국비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단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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