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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재생에너지·AI 전환 속도 낸다…미래전략 점검

등록 2026.07.13 09:39:07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재생에너지 확대 논의

발전소 안전·정비 AI 접목…생성형 AI·업무 플랫폼 추진

안전·재무·경영평가 등 주요 현안 공유…실행 과제 발굴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이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산 베니키아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이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산 베니키아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 등 정부 에너지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미래 전략 점검에 나섰다.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과 발전소 AI 활용 확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재무 등 주요 경영 현안도 함께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산 베니키아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주요 정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경영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 계획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3.9GW를 확보해 정부의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이행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 분야에서는 발전소 안전과 정비, 운영 혁신을 위한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활용 방안을 비롯해 생성형 AI 확대와 업무 특화 AI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 혁신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2025년 경영평가 성과 분석과 2026년 대응 전략,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방안, 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 몰입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경영 현안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제안된 과제는 검토를 거쳐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전환은 서부발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밀도 높은 토론을 통해 확인한 간부들의 집단지성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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