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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밤"…제주 해안 전역 열대야, 밤 최저 28도

등록 2026.07.13 09:34:45

[제주=뉴시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해안 전역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고산(서부), 성산(동부) 등 해안 전역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로 집계됐다.

지점벌 최저기온은 ▲제주 28.3도 ▲서귀포 26.8도 ▲고산 25.8도 ▲성산 25.7도 등이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제주와 서귀포가 각 6일로 가장 많다. 고산은 4일, 성산 2일 순이다.

제주시 동·서·북부와 서귀포시 남부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7도 이상 나타나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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