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 대통령 해군 장병 실종 당시 골프 의혹…사실 아니길 바라"
등록 2026.07.13 15:42:35수정 2026.07.13 16:44:2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발언을 권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1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21362464_web.jpg?rnd=2026071315175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발언을 권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쪽 해상에서 경비임무 중이던 해군 장병 1명이 실종됐을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13일 제기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군 장병이 차가운 동해 바다에서 숨을 거둘 때, 대통령이 한가롭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진심이다"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젊은 장병의 희생이 너무나 애처롭다"며 "정말로 그랬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다. 더 이상 이재명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는 시각은 어제 오전 11시께"라며 "보고를 받고도 태연하게 라운딩을 했다면 이를 어떻게 그냥 넘길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7월 12일, 장병 실종 이후 보고 기록과 태릉CC 출입 기록, CCTV 등 관련 자료 일체를 분 단위로 정확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방부에 7월 12일 태릉CC의 예약 및 출입 기록, CCTV 사본, 국방부 장관 공관 출입 일지 일체를 요구했다"고 적었다.
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7월 12일 태릉 골프장 제보의 진위를 국민 앞에 직접 소명해야 한다"며 "국방부 역시 변명과 은폐를 멈추고 즉각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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