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멕시코 전장법인 신설…"亞생산거점도 기능별 전문화"
등록 2026.07.13 15:40:23
글로벌 생산 거점 재편…"고객 대응력↑"
멕시코 거점으로 북미 전장 공략 시동
호치민 TV 파워보드…태국 가전 부품
![[서울=뉴시스] 한솔테크닉스 CI. (사진=한솔테크닉스 제공) 2026.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412_web.jpg?rnd=20260713153235)
[서울=뉴시스] 한솔테크닉스 CI. (사진=한솔테크닉스 제공) 2026.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솔그룹의 전기·전자부품 전문기업 한솔테크닉스가 글로벌 생산거점을 재편했다.
한솔테크닉스는 기존 아시아 중심의 해외 생산체계를 북미까지 확대하고, 생산거점별 전문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는 멕시코법인 신설을 통해 북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미는 연간 약 1600만 대 규모의 차량이 판매되는 대형 자동차 시장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의 현지 조달 수요가 확대됐다.
이에 한솔테크닉스는 멕시코를 북미 생산거점으로 구축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자동차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멕시코법인은 전자변속장치, 내·외장 LED, 무선 충전 모듈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동시에 북미 주요 고객사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물류 효율과 공급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활용하기 위해 중남미 권역에 있는 완성차 업체 및 부품사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아시아 생산거점도 기능별 전문화를 추진한다.
TV용 파워보드는 베트남 호치민 법인으로 생산을 일원화하고, 태국법인은 가전부품 전문 생산거점으로 운영하는 등 생산거점별 역할을 재정립해 운영 효율성과 제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생산거점 재편은 지역별 생산 기능을 최적화하고 고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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