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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차세대 메가 브랜드로…농심, 日서 순한맛 컵라면 출시

등록 2026.07.13 16:24:47

두껍고 쫄깃한 면발에 귀여운 캐릭터로 1020세대 인기

(사진=농심재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농심재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농심이 일본 시장에서 '너구리'를 차세대 메가 브랜드로 낙점한 가운데, 너구리 순한맛 컵라면을 출시하며 수요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일본법인은 이날부터 일부 소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너구리 순한맛 컵라면'을 판매한다.

너구리는 우동에 가까운 두껍고 쫄깃한 면발과 귀여운 캐릭터 덕에 102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친숙함을 느끼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너구리 순한맛은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소비자나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고추, 조개류, 오징어, 새우, 참치로 만든 육수를 베이스로 하며, 양배추, 미역, 다시마을 비롯해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어묵을 건더기로 넣어 재미 요소도 담았다.

현재 농심은 일본에서 너구리 오리지널(봉지·컵라면), 순한맛(봉지·컵라면) 외에도 일본 한정판 '너구리 해산물 컵라면'을 운영하고 있다.

'너구리 해산물 컵라면'은 일본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지 한정판으로, 일본 출시 '너구리'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을 도입했다.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춰 국물의 깔끔함과 감칠맛을 강조했으며, 토핑에는 미역·다시마·너구리 캐릭터 어묵을 넣어 시각적 재미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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