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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항 신항 시대 선도" 김제시, 물류 거점화 모색

등록 2026.07.14 15:07:18

'신항 개항에 따른 김제시 세부 대응전략과 과제' 주제 학술대회

"스마트·콜드체인 항만 구축"…새만금항 신항 대응 로드맵 구체화

"새만금항 신항 시대 선도" 김제시, 물류 거점화 모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항 신항 개항을 계기로 항만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항 신항 개항에 따른 김제시 세부 대응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제6회 새만금항 신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신항 개항에 맞춰 시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정책 방향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만금항 신항의 입지적 특성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발전 로드맵을 제안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새만금항 신항 특성화 전략과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친환경·스마트·콜드체인 항만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는 '새만금항 신항 개항 대응 김제시 정책과제와 준비'를 주제로 기업 유치, 농식품 콜드체인 특화, 수소항만 조성 등 김제시가 추진해야 할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문성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만 조기 활성화 방안과 김제시의 항만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시가 새만금 시대의 핵심 항만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정성주 시장은 "새만금항 신항은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새만금항 신항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새만금항 신항 학술대회는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선사 및 화물 유치 전략 등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김제시의 핵심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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