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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언론·미디어 분야 취준생 250명 대상 3.1억 장학금

등록 2026.07.15 07:00:00

100만원 생활비 장학금에 직무별 교육까지

기자·PD·아나운서·기획마케팅 과정 세분화

'신격호 취업준비생 장학금' 5100명 총 57억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와 김성린・이성용・박선호・이채은 장학생(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와 김성린・이성용・박선호・이채은 장학생(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 언론·미디어 분야 취업준비생 250명을 선발해 총 3억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롯데장학재단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언론·미디어 분야 취업준비생에게 생활비성 장학금과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사업이다.

재단은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 졸업생 가운데 사회배려대상자를 중심으로 장학생 25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과 현직 실무자 특강,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장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과정을 직무 중심으로 세분화한 했다. 언론·미디어 산업 채용 트렌드와 면접 전략 등 공통 교육에 이어 기자, PD, 아나운서, 기획마케팅 등 희망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최근 콘텐츠 산업 확대 추세를 반영해 기획마케팅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최근 1년 이내 취업한 선배 장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과정 개편 배경에 대해 "그동안은 모든 장학생이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 희망 직무에 따라 필요한 교육이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피드백을 반영해 필요한 교육만 들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청년들의 역량은 높아졌지만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로 취업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며 "취업 준비 과정을 단순히 취업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얻었을 때 끈기를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 이사장은 언론·미디어 장학사업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원래는 유통 분야 교육도 검토했지만 장학생들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아 올해도 미디어 분야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미디어 분야를 꿈꾸는 청년이 많아진 만큼 당분간은 이 분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단의 모든 사업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돕는다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세련 롯데장학재단 사업담당자는 "언론·미디어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한 지 3년째인데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학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올해는 이들이 멘토로 참여해 최근 취업 트렌드와 경험을 직접 전달하면서 후배 장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약 5100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약 57억원을 지원했다.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와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열린 롯데장학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와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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