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선호투표제 실시 위한 당규 개정안 의결
등록 2026.07.14 16:54:15수정 2026.07.14 18:38:24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결선투표 명시"
전준위, 당규 개정 토대로 지도부 선출 방식 의결…최고위 거치면 확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330_web.jpg?rnd=20260710111241)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최기상 민주당 전준위 총괄본부장은 14일 당규 개정을 위한 당무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선투표 실시의 방법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명확히 했다"며 당규 개정안 의결을 발표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를 순차 기명한 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떨어뜨리고, 해당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차순위 후보에게 표를 재배분한다.
민주당에서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호투표제를 통한 당대표 선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일었다. 사실상 일 대 다 구도로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는 정청래 전 대표 측이 반발해 왔다.
최 총괄본부장은 "오늘 전준위를 다시 열어 지도부 선출 방법에 관해 최종적으로 의결하고 내일 아침 다시 최고위를 열어 전준위 의결에 관해 의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무위 의결까지 거치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또 "(의결은) 만장일치는 아니었다"며 "반대 의견도 있었고 찬성하면서 일부 의견을 주신 분도, 기권한 분도 있다"고 했다.
당무위에는 서면을 포함해 총 52명이 참석했다. 이번 당규 개정을 토대로 전준위가 다시 지도부 선출 방식을 최종 의결하면 당 선관위가 후보 등록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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