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싱크탱크 '李정부 핵전략 기업가적 야망' 주장에 "비확산 의지 흔들림 없어"
등록 2026.07.14 16:56:20수정 2026.07.14 18:42:25
"핵잠 기본계획서도 '핵무기 개발하지 않겠다' 천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2025.11.2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21073160_web.jpg?rnd=2025112414262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2025.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핵추진잠수함 도입,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 등 이재명 정부의 핵 전략을 두고 '기업가적 야망'을 품고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평가에 대해 핵 자산의 평화적 활용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청와대는 14일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정책연구소(NBR)의 최근 보고서 내용에 대해 "민간 보고서의 견해에 대해 일일이 논평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정부는 NPT 준수에 대한 우리의 공약 및 비확산 의지에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해당 NBR 보고서는 이재명 정부의 핵 전략에 "핵무기화 의도가 없다"면서도 핵 연료의 지속적인 수급을 추진하는 측면에서 실용적인 '기업가적 야망'이 있다고 분석했다.
청와대는 특히 '야망이 있다'는 대목을 두고 "정부는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에서도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으며, 개발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는 작년 정상 합의에 따라 평화적·상업적 이용을 위한 민간 농축·재처리 추진, 핵잠 도입 관련 연료 조달 등에 관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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