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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윤진식 회장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 될 것"

등록 2026.07.14 18:16:57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코엑스서 기념식

주요 교역국 통상 네트워크 …현안 대응력 강화

AI 기반 차세대 무역 플랫폼으로 정보 통합도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 무역 지원 체계 구축과 글로벌 통상 네트워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무협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 회원사, 주한대사 등 경제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KITA 80, 세상의 모든 시장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946년 105개 회원사로 출범한 협회의 8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회원사와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협회는 창립 8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국과의 민간 통상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통상 현안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무역 지원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분산돼 있는 무역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AI 기반 차세대 무역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글로벌 전자무역 표준과의 연계를 확대해 수출입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코엑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도 추진한다.

삼성동과 잠실을 연결하는 '메가 MICE 플랫폼'의 중심축으로 코엑스를 발전시켜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민간의 창의성과 공적 책임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도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기업들이 세상의 모든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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