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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개 시군서 열대야…밤에도 26도 '푹푹'

등록 2026.07.15 08:36:40

청주 5번째 열대야 관측

충북 9개 시군서 열대야…밤에도 26도 '푹푹'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충북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1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를 비롯한 옥천, 괴산, 진천, 영동, 음성, 충주, 보은, 증평 등 9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도내 최저기온은 청주와 옥천 26.0도, 괴산 25.6도, 진천 25.3도, 영동·음성 25.3도, 충주·보은·증평 25.2도 등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5~6일 올해 첫 열대야 관측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보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겠다"라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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