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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뉴질랜드 대사, 포항시 방문…"오클랜드시와 협력"

등록 2026.07.16 17:46:54

두 도시 간 교육·문화·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첨단제조업 등 미래 성장 산업 협력, 공동 사업 발굴

[포항=뉴시스] =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 박용선 시장과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면담을 하며 국제 교류 확대와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 박용선 시장과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면담을 하며 국제 교류 확대와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은 16일 포항을 공식 방문한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면담하며 국제 교류 확대와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과 던 베넷 대사는 시 우호 교류 도시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와 교육·문화·관광·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첨단 제조업과 청정 에너지·수소, 저탄소 기술,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한국 전쟁 참전으로 이어진 한국과 뉴질랜드의 오랜 우호 관계와 최근 APEC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점을 언급하며, 지방 정부 간 교류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포항=뉴시스] =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 박용선 시장이 포항을 공식 방문한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 박용선 시장이 포항을 공식 방문한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시와 뉴질랜드의 교류는 2008년 뉴질랜드 노스쇼어시와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노스쇼어시가 오클랜드시로 통합되면서 2012년 오클랜드시와 새로운 교류 의향서를 주고 받은 후, 학교 간·민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 시장은 "포항시와 오클랜드시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교육·청소년 교류는 물론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던 베넷 대사는 "포항시와 뉴질랜드 간 우호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지방 정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던 베넷 대사 일행은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포스코 홍보관 'Park1538'을 둘러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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