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카라에서 고대 바위깎아 만든 무덤 3기 발견
등록 2026.07.20 06:55:22수정 2026.07.20 16:11:44
기자주 피라미드 지역의 BC 15C 신왕조시대 석묘
"상형문자 명판과 유물도 많아 문화재 가치 높아"
![[ 룩소르=신화/뉴시스] 이집트 룩소르주의 서안에서 올해 5월 14일 발견된 아멘호텝이란 인물의 무덤인 피라미드의 내부 벽화. 이집트 관광문화재부는 피라미드 지역인 기자 주의 사카라에서도 고대 신왕조시대 중요인물 3명의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들 3기를 발굴했다고 7월 19일 발표했다. 2026. 07.20.](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3966_web.jpg?rnd=20260720062429)
[ 룩소르=신화/뉴시스] 이집트 룩소르주의 서안에서 올해 5월 14일 발견된 아멘호텝이란 인물의 무덤인 피라미드의 내부 벽화. 이집트 관광문화재부는 피라미드 지역인 기자 주의 사카라에서도 고대 신왕조시대 중요인물 3명의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들 3기를 발굴했다고 7월 19일 발표했다. 2026. 07.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의 카이로 서부 기자주의 사카라에서 바위를 깎아 내서 만든 고대 신왕조시대( (1550 BC-1069 BC) 무덤 3곳이 발견되었다고 이집트 관광문화재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무덤이 발견된 곳은 기자주 사카라의 옛 부바스테이온 도시 지역이다.
이집트 고고학 발굴단이 발견해서 모습을 드러낸 이 무덤들은 상형 문자가 새겨진 명판들과 중요한 고고학적 유물들이 가득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라고 이집트 당국은 밝혔다.
사카라 고고학 유적지 관리 책임자인 아므르 엘-타예브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 무덤들은 당시 고관 3명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신왕조 시대 초기의 행정 및 군사 책임자 한 명, 프타 가문의 상인 대장, 가문의 살림 총감독 한 명 등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집트 문화재 최고 위원회의 히샴 엘레이티 사무총장은 이번 발굴로 무덤 주인들의 신원과 당시 역사에 관한 사실들이 새로 발견되었으며 신왕조 시대 이집트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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