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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9일 연속 이란 공습…"호르무즈 해협 위협 차단"

등록 2026.07.20 08:51:02수정 2026.07.20 09:30:31

1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 피격…미군 3명 사망·실종

"상선·민간 선원 위협하는 이란 군사력 지속 타격"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다. 2026.07.09.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다. 2026.07.09.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9일(현지 시간) 이란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CENTCOM은 이날 X(옛 트위터) 성명을 통해 "오늘 미 동부시간 오후 7시(이란 시간 20일 오전 2시30분)부터 이란을 상대로 9일 연속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원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미국이 보복성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17일에는 요르단 내 미군 기지가 공격받아 미군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휴전 이후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자,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사망한 첫 사례였다. 이어 19일에는 이라크에서 미군 1명이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해체하던 중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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