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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융합타운, 15년 만에 조성 완료…복합 행정·정책 거점

등록 2026.07.20 08:49:55

경기정원, 경기도담뜰 등 열린 소통 공간

[수원=뉴시스] 경기융합타운.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융합타운.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청을 비롯해 도의회, 도교육청 등 주요 공공·행정기관이 한데 모인 '경기융합타운'이 조성 착수 15년 만에 마침내 완성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기정원 개방을 끝으로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등 7개 기관이 모여 5000여 명이 근무하는 복합 행정·정책 거점이다.

당초 이 사업은 경기도청과 도의회 신청사 건립만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2016년 유관 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현재의 '융·복합 타운' 형태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대규모 통합 개발이 본격화됐다.

이후 2021년 10월 경기도청과 도의회가 가장 먼저 둥지를 틀었고, 2023년 4월 경기도교육청과 이의119안전센터, 2025년 2월 경기도서관이 차례로 들어서며 공공·행정청사 건립이 이어졌다. 이어 한국은행 경기본부, GH 사옥 및 복합시설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정책 기관과 민간 주상복합시설까지 차례로 문을 열면서 2011년 설계용역 착수 이후 15년 만에 융·복합 도시 모델을 완성하게 됐다.

경기융합타운 완성으로 입주 기관 간 긴밀한 정책 협업이 한층 용이해진 것은 물론 도민들 역시 단 한 번의 방문으로 행정과 지식, 문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타운 중심부에 '경기정원', '경기도담뜰' 등 친환경 녹지 쉼터를 배치해 도민과 소통하는 개방형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단순히 기관들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을 넘어, 도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경기도 최고의 열린 랜드마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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