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싱가포르서 187건 비즈니스 상담
등록 2026.07.20 09:44:47
콘진원, 'K-콘텐츠 IP 엑설러레이트 데이 2026'

CJ ENM 스튜디오스 오광희 대표가 지난 15~16일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청사에서 'K-콘텐츠 IP 엑셀러레이트 데이 2026'에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모멘텀과 미래(K-Content: What's Driving Global Momentum and What's Next)'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16일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청사에서 'K-콘텐츠 IP 엑셀러레이트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공동 제작과 전략적 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하고, 싱가포르 IMDA가 협력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데저트블룸픽처스 ▲밤부네트워크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스튜디오에스 등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싱가포르 콘텐츠 지원 정책과 동남아시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제작사·투자사·유통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디어코프, 비치하우스픽처스 등 제작·투자·유통 분야 45개 사가 참여, 현장에서 총 18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둘째 날 공개 세션에는 당초 예상의 2배에 가까운 현지 콘텐츠 산업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 기업들은 보유 IP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현지 제작사와 투자사, 유통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후속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박상욱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싱가포르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협력과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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