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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오만 쪽 해역에서 선박 한척 불타.. 英UKMTO에 군사첩보

등록 2026.07.20 09:56:41

영국해상무역작전 보고서.. 19일 오만 쿰자르서 화재

미 중부사령부도 호르무즈 장악 위한 이란 폭격 예고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2026년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남성 2명이 물속을 걷고 있다. 뒤편에는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2026.07.20.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2026년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남성 2명이 물속을 걷고 있다. 뒤편에는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2026.07.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오만 쪽 해안에 가까운 해역에서 선박 한 채가 공격을 당해 불타고 있다고 영국 해상무역작전(UKMTO)이 19일 밤(현지시간) 발표했다.
 
UKMTO 발표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오만 해안의 끝부분에 있는 쿰자르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약 8해리 거리에서 선박이 불에 타고 있다고 현지 군 관계자가 제보해 왔다고 한다.

한편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9일(현지 시간) 이란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CENTCOM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미 동부시간 오후 7시(이란 현지 20일 오전 2시30분)부터 이란을 상대로 9일 연속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원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다.

오만 쪽 해안의 선박 화재가 이런 공격의 전초전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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