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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열대야…밤 최저 27.3도

등록 2026.07.20 09:48:21수정 2026.07.20 09:54:24

[제주=뉴시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해안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 등 해안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로 나타났다.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 27.3도 ▲서귀포 27.1도 ▲성산 25.7도 ▲고산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주와 서귀포는 이달 7일 첫 열대야 발생 이후 13연속 이어졌다. 성산과 고산 발생 일수는 각 9일이다.

기상청은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에 걸쳐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겠고, 서귀포시 동부의 경우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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