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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관왕

등록 2026.07.20 10:15:51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교육 플랫폼 '모두! ABCD' 수상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7.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7.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본상 2관왕을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문화유산 기반 다감각 전시 '공간_사이'와 문화다양성 교육 플랫폼 '모두! ABCD'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간_사이'는 '다감각으로 장애의 벽을 넘어 연결과 공존을 만드는 디자인'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한국 전통 과학기술의 정수인 성덕대왕신종의 맥놀이 원리를 시각·청각·촉각·진동으로 구현해 특정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다양성 교육 플랫폼 '모두! ABCD'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7.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다양성 교육 플랫폼 '모두! ABCD'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7.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 체험 플랫폼 '모두! ABCD'는 '문화다양성 배움의 첫걸음(A Bridge for Cultural Diversity)'이라는 의미를 담은 게임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리 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자와 음악, 음식, 무늬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문화유산과 연결해 이용자가 탐험하고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도록 설계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좋은 디자인은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은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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