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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북도·현대차, 미래산업 인재양성 협약…계약학과 추진

등록 2026.07.20 16:20:3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와 피지컬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와 피지컬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와 피지컬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신승규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계약학과 설치·운영,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전북대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자문과 실무 전문가 참여를 지원한다. 현대차 임직원과 전문가의 객원교수·산학협력교수 참여와 특강, 프로젝트 멘토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이수 학생의 채용 연계 규모와 선발 절차는 현대자동차의 사업 추진 상황과 인력 수요를 반영해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교육 협력과 함께 기술협력 포럼 운영, 공동 연구과제 발굴,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산학 공동연구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지능형산업융합대학과 산학고등연구원을 중심으로 산업계 참여를 확대하고, 프로젝트형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 계획과 연계해 미래산업 분야 인재 공급과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연구, 채용, 지역 정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전북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현대자동차의 산업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와 로봇, 수소에너지 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거점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고도화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성장엔진 연계 인재양성 방안'의 대표적 실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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